안녕하세요 🤗

오늘은 발리여행 중 '코끼리 먹이주기'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녀 온

발리의 작은(?) 동물원 '발리 주'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발리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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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는 동물원이 2곳이 있는데요, 한 곳은 사파리와 아쿠아리움이 같이 있는 '발리 사파리&마린파크'곳으로 규모가 엄청 크다고 해요.

'사파리&마린파크'는 전용 트램을 타고 동물원을 관람하는 대규모 탐험형 동물원으로 곳곳에 놀이시설도 있고,

공연도 있어서 보통 '사파리&마린파크'는 동물원 내에 있는 호텔이 묵고 1박 2일로 투어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동물원에 속하는 발리 주(BALI ZOO)는 도보위주로 관람이 가능하고

직접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교감형 동물원입니다 🌴🐘


1. 발리주(Bali Zoo) 소개 & 위치

발리주는 우붓 근처 기안야르(Gianyar)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발리 사파리(Bali Safari)보다 규모는 작지만, 그만큼 동물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동선이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 영업시간: 오전 9:00 ~ 오후 5:00
  • 소요시간: 약 3~4시간 (체험 포함 시 반나절 추천)

 

2. 발리주만의 특별한 하이라이트

🐒 오랑우탄과 함께하는 아침 식사 (Breakfast with Orangutan)

발리주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이예요 🙊

귀여운 오랑우탄을 바로 옆에서 보며 뷔페식 조식을 즐길 수 있어요.

인생샷 명소이기도 하니 예약은 필수입니다.

저도 프로그램이 너무 궁금해서 예약해보려고 했었거든요 ㅎ_ㅎ

그런데 프로그램이 무려 아침 7시에 시작한다고 해서 빠른 포기를 했어요 🤣

이 프로그램을 즐기시려면 발리주 바로 옆 '산투 스위트 앤 빌라'에 묵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5성급 숙소로 동물원 부지 안에 있는 것과 다름없을 정도로 가깝고, 동물원과 협업하여 운영되는 곳이라고 해요!

 

🐘 코끼리 머드 펀 (Elephant Mud Fun)

코끼리 등에 타는 대신, 함께 진흙 놀이를 하고 목욕을 시켜주는 친환경적인 체험이에요.

코끼리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머드 펀 말고 먹이주기만 하는 체험도 있는데, 저희는 아이가 원치 않아서 먹이주기체험만 했어요.

마침 소나기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바람에 먹이주기만 하길 잘 했구나 생각했어요 😁

먹이주기를 하면서 코끼리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는데 피부가 생각보다 너무 딱딱해서 깜짝 놀랐어요.

코끼리 등에 타는 체험은 2026년 1월 현재 법으로 금지되었다고 해서 할 수 없더라구요.

 

 

🦌 자유로운 동물 피딩(Feeding) 체험

 

입구에서 사슴이나 고라니가 방목되어 있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울타리 없이 간식을 받아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답니다. (사슴 먹이 등은 현장에서 소액으로 구매 가능해요!)

사슴 먹이주기 이외에도 '미어캣 먹이주기', '호랑이 먹이주기', '사자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 호랑이 먹이주기는 예약이 끝났다고 했고 🥲

대신 사자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오후 3시에나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아쉽지만 맹수 먹이주기는 포기하고 왔답니다 😢

 

 

 

🐅 그 밖의 관람

발리주는 동물 우리보다 숲과 길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예요.

그늘이 많아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기 좋았고, 동물들도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이라 보는 내내 마음이 편했습니다.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은 동선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중간중간 동물 그림이나 동상이 있어서 걷는데 지루함도 적더라구요.

 

 

 

발리주에서는 호랑이를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요,

호랑이 울음소리를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크고 무섭더라구요 😱

그 옛날 우리 조상님들이 산에서 이런 호랑이를 만났을 때 기분이 어땠을지,

산에서 울리는 호랑이 울음소리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간접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자연과 가까운 발리라서 그런지 동물원 곳곳에서 개구리나 작은 도마뱀들을 볼 수 있었어요.

파충류러버인 저희 아이가 특히 좋아했던 부분이었답니다 🤭

걸어다니면서 도마뱀 찾기를 하느라 다리가 아픈 줄도 모르더라구요 ㅎ_ㅎ

 

 


4. 방문 전 꼭 챙기세요! (꿀팁 & 준비물)

  • 준비물 : ☀️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 정글 느낌이라 습하고 덥습니다.
  • 수영복 챙기기 : 내부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어요. 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여벌 옷과 수영복을 꼭 챙기세요.
  • 이동 수단 : 우붓이나 사누르 지역에서는 그랩(Grab)이나 고젝(Gojek)으로 20~30분이면 도착합니다.
  • 모기 기피제 : 나무가 많아 모기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뿌려주세요.

5.  마무리

하루를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아이도, 부모도 모두 만족했던 일정이었어요 🥹

단순히 사진만 남는 여행이 아니라,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발리에서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면 발리주는 충분히 추천할 만한 곳이예요.

동물을 사랑하고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좋아한다면 발리 사파리보다 발리주를 강력 추천합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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