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바늘 뜨기를 하다 보면 앞판과 뒷판을 잇거나, 소매를 몸판에 연결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이때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 바로 메리야스 잇기인데요,
메리야스 잇기는 이미 코막음이 된 편물의 옆선을 이어 붙일 때 사용하는 잇기 기법으로
마치 처음부터 한 장으로 뜬 것처럼 이음선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메리야스 잇기란?
메리야스 잇기는 영어로 Mattress Stitch라고 불리며,
겉뜨기(V 스티치) 사이의 실을 하나하나 주워가며 꿰매듯 잇는 방식입니다.(즉 V모양과 V모양 사이에 있는 실 줍기)
겉에서 보면 솔기가 거의 드러나지 않고,
편물을 살짝 당겨주면 자연스럽게 맞물려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 앞판·뒷판 옆선
✔ 소매 옆선
✔ 목둘레 트임 잇기
✔ 블랭킷 조각 연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 메리야스 잇기의 준비물
메리야스 잇기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잇기에 사용할 실 (작품과 같은 실 권장)
- 돗바늘
- 이을 두 장의 편물
실은 너무 짧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실이 모자라면 잇기 선이 끊겨 보일 수 있어요.
🪡 메리야스 잇기 기본 방법
1️⃣ 두 장의 편물을 겉면이 위로 오도록 나란히 놓습니다.

2️⃣ 각 편물의 가장자리 겉뜨기 V모양과 V모양 사이에 있는 가로 실(ㅅ모양 사이의 가로 실)을 찾습니다.
가로실에 바늘을 통과 시켜 바늘에 걸린 실을 빼주세요.


3️⃣ 나머지 편물도 똑같이 V모양과 V모양 사이의 가로 실(ㅅ모양 사이의 가로 실)을 찾아 바늘을 통과 시켜 실을 빼주세요.
한쪽 → 반대쪽 번갈아 가며 가로 실을 주워 돗바늘로 통과시킵니다.




4️⃣ 사진 속 순서대로 왔다갔다 실을 빼주면 아래의 모습처럼 됩니다. 여러 땀을 지나간 뒤, 실을 살짝 당겨 정리합니다.

5️⃣ 이때 한 땀 한 땀 너무 세게 당기기보다는, 몇 코 진행 후 한 번에 정리해 주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흰색 편물에 진회색 실로 연결했는데 겉이나 안에서 봤을 때 티가 전혀 안나죠? 😆
지난 번 코위찬 조끼뜰 때에도 뒷판과 앞판을 메리야스 잇기로 연결했는데 이렇게 하니 깔끔하게 잘 연결되더라구요.
🎈 메리야스 잇기 할 때 주의할 점
- 겉뜨기 단 수가 맞지 않으면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습니다.
- 실을 너무 세게 당기면 편물이 오그라들 수 있어요.
- 단마다 같은 위치의 실을 집어야 일정한 잇기 선이 나옵니다.
특히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 실이 맞나?' 헷갈리기 쉬운데,
항상 겉뜨기 V 바로 옆 가로 실(V모양과 V모양 사이 가로 실, 또는 ㅅ모양 사이 가로 실)을 기준으로 삼으면 안정적입니다.
🧵 마무리하며
메리야스 잇기는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가장 만족도가 높은 잇기 기법 중 하나입니다.
편물과 편물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이어주기 때문에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을 때 꼭 익혀두시면 좋아요 👍
혹시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소통해요 🙋🏻♀️
그럼 오늘도 즐거운 뜨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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