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뜨개인들 사이에서 이미 '갓벽한 도안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아무히비 니트 북>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뜨개를 시작하고 옷을 뜨기 시작하면서 처음 접했던 도안이 아무히비 시리즈인데요,
작가인 우메모토 미키코가 디자인 전공자여서 그런지 흔히 '뜨개 옷=촌스러움' 이라는 생각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가득한 패턴북입니다 😘
단순히 옷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을 넘어, '나도 이런 옷을 입고 싶다'는 설렘을 주는 이 책의 매력을 정리해 볼게요 ☺️

🎈 아무히비 니트 북 기본 정보
- 도서명 : 아무히비 니트 북
- 유형 : 대바늘 니트 패턴북
- 구성 : 성인 니트, 가디건 및 양말, 모자 도안집
- 난이도 : 니트나 가디건을 1~2벌 떠 본 경험이 있는 초보자 및 중급자 이상
이 책은 화려한 무늬 중심의 도안집이라기보다는, 실루엣과 핏에 집중한 미니멀 니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라 오래 입을 수 있는 기본 니트를 뜨고 싶은 분들께 잘 어울립니다.
🎈 아무히비 니트 북 수록 작품 특징

아무히비 니트 북에는 다음과 같은 스타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 베이직 라운드넥 스웨터
- 브이넥 니트
- 가디건
- 레이어드용 베스트
대부분 과하지 않은 오버핏이며,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디자인이 많습니다.
특히 메리야스 중심의 담백한 조직이 많아 실 선택에 따라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예요.

'크로스'라는 이름의 이 니트는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예요 😍
잔잔한 십자모양의 패턴이 너무 예뻐서 무작정 뜨기 시작했어요.
저 니트를 뜰 당시 제가 옷은 가디건 딱 한 번 완성해 본 경험만 있었거든요,
심지어 2가지 이상의 색을 뜨는 배색과 무늬가 들어가는 옷은 처음이었어서
첫 단을 제대로 뜨기까지 며칠이 걸렸던 생각이 나네요 ㅎ_ㅎ


엠비 스웨터같은 경우는 뒷 모습의 트임이 너무 예뻐서 꼭 한 번은 뜨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자칫하면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니트가 트임 때문에 특별한 옷이 된 것 같아요 ❤️



그 밖에도 흔한 핸드메이드 니트 특유의 '투박함'보다는, 편집숍에서 방금 사 온 듯한 세련된 실루엣이 돋보입니다.
정말 핸드메이드 옷이라는게 믿지기 않는 디자인이죠?
🎈 이런 점이 좋았어요!
1. 압도적인 디자인 감각
- 베이직한 디자인에 한 끗 차이의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를 살렸어요.
- 아란무늬, 배색니트, 가디건 등 구성이 알차서 한 권만 있어도 한 시즌 옷장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2. 친절한 설명과 레이아웃
- 설명은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고, 불필요하게 복잡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특히 초보자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특정 기법들에 대해 동영상과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유행타지 않는 기본 니트를 뜨고 싶은 분
- 미니멀 스타일 니트 패턴북을 찾는 분
- 대바늘 도안집을 소장용으로 모으는 분
- 오래 입을 수 있는 니트를 직접 떠보고 싶은 분
특히 '옷장에 오래 남을 니트'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 총평
"뜨개 구력이 짧아도 결과물만큼은 전문가처럼 보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
난이도는 중급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초보자 분들도 차근차근 도전해 볼 만 한 것 같아요.
'아무히비 니트 북'은 화려함보다는 완성도에 집중한 니트 도안집입니다.
단정한 실루엣, 차분한 색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덕분에 여러 번 떠도 질리지 않을 패턴이 많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기본 니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권쯤 소장해도 아깝지 않은 니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난해 보이지만 아무히비의 감성이 한 스푼 더해지니 한 벌쯤은 꼭 가지고 싶은 옷이 되는
아무히비의 마법과도 같은 패턴이 가득한 '아무히비 니트 북'을 추천드리며 오늘 리뷰를 마칠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뜨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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